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1.26 17:40

Nothing is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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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is impossible”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찬송가 384장) ‘만사형통’, 얼마나 일이 잘 풀렸으면 모든 일에 거리낌이 없이 잘 되었을까? 모든 일들이 생각하고 계획한대로 이루어졌던 것일까?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부족함이 전혀 없이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일까? 탁월한 지혜와 능력이 있어서 하는 모든 일이 대박을 터뜨렸던 것일까?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었기에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찬송시의 작사가 패니 크로스비의 인생을 알면 그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녀는 어릴 적 잘못된 처방으로 인해서 실명 했고,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다. 그녀의 인생은 충분히 불편했고, 가난했다. 그런 그녀가 ‘만사형통하다’고 고백 했던 것은 환경이나 하는 일의 성공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의 고백은 그것들을 초월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바로 그녀의 인생을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가 그 이유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불편하고 가난한 그녀의 인생을 찾아왔고, 그녀는 눈으로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인생의 인도자는 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였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고, 그와 함께 하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당할 수 있었고,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추상적인 믿음이나 관념이 아닌 지금 이곳에서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다. 진정한 믿음의 삶은 내가 보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믿음은 내가 느끼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보고, 느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 함께 하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감당하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의 삶이다. 믿음의 삶은 보고 느끼는대로 계산하여 할 수 있는 것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삶은 주님이 말씀하고, 원하고, 순종하길 원한다면 비록 계산하여 답이 나오지 않을 때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먼저 믿음으로 순종하고 그 다음에 주님이 행하는 일들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일들이 많다. 그렇게 믿음의 삶의 경험들이 모이면 패니 크로스비처럼 진실한 믿음의 고백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예수님과 함께 하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플래닛쉐이커즈”(Planetshakers)의 “Nothing is impossible”을 힘차게 불러본다.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너희가 어찌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렘 4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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