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8.12.28 10:11

그러니 다시 일어나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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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다시 일어나 걸어가자”

 

넘어짐 없이 걸을 수 없다. 어려움 없이 진짜 좋은 것을 알 수 없다. 위기 없이 겸손을 배울 수 없다. 상처 없이 용서를 배울 수 없다. 고통 없는 온전한 성장은 없다. 사랑 없이 사랑할 수 없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 없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그것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렇다고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이 있다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들을 통해서 다시 일어나 걷고, 겸손한 마음으로 낮아지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넓어질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고통 없이 성장할 순 없다는 것이다. 고통의 의미를 다 이해해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을 인정하고 다시 용기내어 살아가는 것은 믿음과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함과 은혜를 경험 했고, 지금 고통의 자리에서도 그 하나님의 은혜는 여전히 작용할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이 있다. 믿음의 경험들을 통해서 이해하지 못한 것들조차도 받아들이는 더 큰 믿음으로 자라간다. 그 믿음의 여정에서 소원하는 것들을 이루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다. 어떤 것은 내려놓아야 했고, 어떤 것은 그저 인내하며 견뎌내야 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신실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항상 신실하다. 다 이해할 수 없고, 다 알 수 없을 때에도 그분은 항상 신실했다. 그 신실함은 변함이 없는데 나의 조급함과 높은 마음이 그분의 신실함에 대항했을 뿐이었다. 하나님은 믿음과 소망의 훈련을 통해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간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잘 훈련되어 마지막 순간에 순전한 믿음으로 살았던 그 옛날 아브라함처럼 살아가길 원한다. 그 누구도 의미없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소중하고 존귀한 자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한다. 그분의 약속은 항상 신실하다. 그러니 넘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나 걸어가자.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인내하자. 날마다 겸손의 옷을 입고 낮은 곳으로 들어가자. 끊임없이 용서하고 사랑하자. 거룩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쇄신하자. 성령으로 충만하자.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 1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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