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칠수록 더 안전한 것이 있다
“지나칠수록 더 안전한 것이 있다”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두려워하여 마음과 생각을 빼앗기고 꼼짝 못하는 것은 괜찮지 않다. 하나님이 주는 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다. 두려워할 수 있으나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은 결국 마귀로부터 온 것이다. 그때에는 두려움,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켜가야 한다.
돈을 좋아하는 것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돈은 본래 가치 중립적인 것이어서 그것을 잘 사용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돈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잃어버린다. 돈을 사랑하는 것, 곧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그때에 돈은 더 이상 가치 중립적이지 않다. 강력한 힘을 가진 맘몬이 된다.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데, 함께 섬길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그 맘몬을 대적해야 한다.
인정받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들은 격려와 위로를 주고,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다. 그러나 지나치게 인정받고 싶어하거나 성공하길 원하면, 하나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것들이 필요하여 간절히 하나님을 구할 때에는 하나님이 가까이 그리고 크게 보이지만, 지나친 인정과 성공을 찾아갈 때에는 하나님이 멀리 그리고 잘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멀리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은 가까이에서 항상 함께 한다.
지나치면 문제가 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무너진다. 무엇에든지 지나치지 않도록 경고하고 보호해 주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이미 우리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를 선물로 받았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대로 지켜나갈 때 지나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시119:9). 주님을 말씀 안에서 깨끗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나칠 수 있는 위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그러고보니 지나칠수록 더욱 안전해지는 것이 있는데, 바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은 지나쳐도 괜찮다.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이 지나칠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안전하다. 2019년에도 말씀 안에서 더 안전한 삶을 살아간다.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시 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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