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04 11:09

하수의 교만한 마음과 게으른 자세를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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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의 교만한 마음과 자세를 버리고”

 

하루 3시간씩 집중하여 10년, 1만 시간을 채운다고 모두가 천재가 되지 않는다. 1만 시간과 함께 가야 할 것은 “어떤 방법으로 집중할 것인가?”이다. 같은 양의 공부 시간이라 할지라도 그 방법론과 집중력에 따라 그 효과는 크게 다를 수 있다. 순전한 열정은 정말 소중하다. 많은 이론과 경험이 부족할지라도 순전한 열정만으로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어간다. 그 순전한 열정은 하나님의 지혜를 만나 그 삶의 목적과 방향을 깨닫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통찰력을 키워간다. 그러니까 그저 열심히 하는 것에서 목적과 방향이라는 기본과 그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방법론을 장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이다. 그것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고수, 전문가, 탁월한 멘토를 만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생 최고의 축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고수를 만나기를 힘써야 한다. 동시에 자신이 헌신된 고수가 되기를 힘쓰며 제자를 세워가야 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이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살펴야 한다. 고수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 고수가 되기 위해 잘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가? 여전히 하수로 헤매고 있는가? 고수는 부지런하지만, 하수는 분주하다. 고수는 여유가 있지만, 하수는 산만하다. 고수는 집중력이 탁월하지만 하수는 오래가지 않는다. 고수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필요를 보는 통찰력이 있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인다. 하수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기에 지나친 자기 고집과 확신의 울타리에 갇혀 다른 이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고수는 잘못에 대해서 정직하게 그리고 겸손히 인정하고 고백하지만, 하수는 핑계로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고수는 우선순위를 알지만, 하수는 모른다. 고수는 겸손하여 가장 낮은 곳에서 배우려 하지만, 하수는 교만하여 보기에 좋은 것만 찾아간다. 그래서 하수의 열정만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기대할 순 없다. 하수의 교만한 마음과 게으른 자세를 버리고 고수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간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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