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08 15:35

후회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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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사랑”

 

두 마음을 가지고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역시, 두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없다. 온전한 사랑은 하나에 집중한다. 온전한 사랑은 몰입하지만 집착하지 않는다. 자신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 상대를 비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온전한 사랑은 강렬하지만 동시에 인격적 부드러움과 존중이 함께 한다. 온전한 사랑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빛이나 어둠에서나 그 사랑은 변함이 없다. 그 변함없는 사랑은 오래 참고 기다린다. 아니 찾을 때까지 그리고 구원 하기까지 사랑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하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다. 나는 그 온전한 사랑을 덧입었으니 존귀한 존재이다. 소유나 하고 있는 일과 상관없이 존재 자체가 그 위대한 사랑을 덧입은 보배로운 존재이다. 그것은 나의 의의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저 그 사랑을 깨닫고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로서 살아가며 다른 이들도 그렇게 존중하며 사랑하면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그 사랑의 대상이 그 사랑에 반응하는 것을 기뻐한다. 하나님처럼 사랑하길 즐거워한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기를 바라며 그 온전한 사랑에 이르기를 기다린다. 돈과 명예와 권력과 더불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버림의 결과이듯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돈과 명예와 권력에 대한 버림이기도 하다. 돈과 명예과 권력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도구와 과정일 뿐이다. 온전한 사랑은 이미 버린 그것들에 대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는다. 그것들의 유혹에 대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것들로 인한 두려움을 내어쫓는다. 이미 예수님이 모범을 보였던 수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쇄신하며 자라가기를 소망한다. 선택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싸워간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시 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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