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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아닌 사랑과 헌신과 인내가 한 사람을 세워간다”
 
의무와 책임으로 사랑하면 어떤 감동도 없고,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존재 자체를 존귀하게 여기며 진심으로 사랑할 때 감동과 변화가 일어난다. 탁월한 지식으로 가르쳐셔 변화된 아이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그러나 진심을 담은 사랑으로 변화되어가고, 변화된 아이들은 많이 만났다. 경험과 지식으로 가르쳐 보았지만, 오히려 더 큰 갈등을 일으키고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좋은 의도와 목적이었다 할지라도 힘과 권위를 가지고 아이를 통제하려 할 때 교육의 효과는 떨어졌다. 힘을 빼고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고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기다렸더니 놀라운 변화와 열매 맺는 것을 보았다. 내가 주도적으로 교육 했을 때보다 훨씬 더 행복했고, 그 효과도 탁월하게 나타났다. 부모, 교육자 그리고 리더는 아이들을 붙들고 날아가는 화살이 아니다. 화살은 아이들이고, 그것이 날아가 목적지에 이르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다. 부모, 교육자, 리더는 화살도 아니고, 능력의 주체도 아니다. 그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화살이 날아가 목적지에 이르도록 더 많이 휘어지는 활이다. 그것이 그들의 정체성이고 사역의 기초이다. 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진심을 담은 사랑과 헌신 그리고 인내가 반드시 필요하다. 처음부터 그것들을 잘 준비한 부모, 교육, 리더는 없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헌신하고 인내하다 보면 준비된 리더로 세워져 갈 수 있다. 탁월한 스펙이 아닌 진실한 사랑과 헌신과 인내가 자기 성장과 자녀와 다음 세대를 세워가고, 그와 같은 또 다른 리더를 세워간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시 11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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