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14 15:25

전부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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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원한다”

 

계산 하면서 하나님에게 전부를 드릴 순 없다. 전부를 드리기에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전부를 드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 같아 두렵다. 전부를 드리고 어떻게 살 것인지 걱정이 든다. 그런데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전부를 원한다. 전부 드리는 삶을 위해서 계산하는 습관을 버리고, 먼저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워간다. 눈에 보이는 것, 소유하고 있는 것,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항상 전부는 아니다. 때로는 안주하는 일상의 틀을 깨고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해야 할 때가 있다. 그때에는 먼저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해 봐야 알 수 있고, 깨닫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이해하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다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제적인 능력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전부를 드리는 삶의 훈련이 필요하다. 내 생각과 지식과 경험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즉시로 그리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연습이 말이다. 하나님이 가난하게 비어있는 마음에 그분의 계획과 생각으로 채우고, 일상의 삶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을 맛보아 알게 인도한다. 그런 작은 경험들이 전부를 온전히 드리는 성숙한 제자의 삶을 위한 디딤돌로 쓰인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전부를 드릴 때, 하나님은 그 삶을 인도하기로 약속했다. 처음부터 온전한 전부를 드리지 못했다고 끝나지 않는다. 지금 온전한 전부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지금부터 온전한 전부를 드리기 위해 기도하고 연습하고 순종해 가면 된다. 사실 전부를 드리는 삶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의 삶에서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과거의 헌신을 의지해서 지금을 살아갈 수 없다. 순전한 믿음으로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마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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