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15 11:04

복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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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인생이다”

 

아이들이 준 기쁨은 엄청나다. 아이가 잉태 되었을 때의 신비로운 기쁨에서 지금까지 아이들이 선물로 준 기쁨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중 가장 큰 기쁨은 아이들의 존재 자체이다.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서 얻은 결과로 인해 기쁨을 누린다. 쉽지 않은 상황을 견뎌내고 좋은 열매를 맺을 때에는 기쁨 이상의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한다. 내가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이 돌보고 있음을 본다. 노력한 것 그리고 실제 가진 실력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나 어떤 칭찬 받을만한 일로 기뻐하는 것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큰 기쁨과 위로를 경험하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않다. 그에 비해 아이들의 존재 자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소중하고 기쁘고 감사하고 좋다. 그 존재 자체가 주는 기쁨과 위로와 격려는 언제나 눈에 이슬을 맺히게 하는 신비로운 능력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간다. 생명도 내어준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배워간다. 존재 자체가 주는 기쁨은 영원하고,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내 것이 아니다. 내 소유로 만들 수 없다.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었고, 잘 양육하여 그네들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어주어야 한다. 내가 돌보는 것보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것이 온전 하기에 아이들을 하나님의 손에 내어드린다. 이 세상으로부터 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은 잠깐이다. 잠시의 즐거움에 인생을 내어맡길 순 없다. 잠시가 아닌 영원한 삶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다른 것은 다 잃을 수 있어도 하나님만은 결코 떠날 수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 그분이 인도하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이다. 자녀의 존재 자제만으로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데, 그 인생이 복되지 않을 수 없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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