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18 11:18

소리는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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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소리는 그 역할을 다하고 나면 사라진다. 역할을 다하고도 계속 살아 있으면 소음으로 전락한다. 불편한 존재가 된다. 소리로서 사명을 감당할 때에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 그러나 그 소리의 사명은 유효기간이 있다. 그 유효기간이 끝나면 사라지면 된다. 비록 그것이 아쉽고 서운할지라도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공허함과의 싸움이 있을지라도 그 사명을 다한 후에는 사라지는 것이 맞다. 소리가 사라진다고 해서 결코 버림 받은 것이 아니다. 따르는 사람, 찾는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한다. 사람들이 그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 마음을 잘 알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함께 한다. 전설적인 리더였던 모세도 그렇게 소리로서 살다가 갔고, 세례 요한도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사명을 감당한 후 사라졌다.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 안에서 평안히 쉴 수 있는 그분의 선물이다. 그 선물을 누리기까지 남은 소리의 유효기간 동안 제대로 된 소리로 살아보자.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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