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18 11:18

소리는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조회 수 7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리는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소리는 그 역할을 다하고 나면 사라진다. 역할을 다하고도 계속 살아 있으면 소음으로 전락한다. 불편한 존재가 된다. 소리로서 사명을 감당할 때에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 그러나 그 소리의 사명은 유효기간이 있다. 그 유효기간이 끝나면 사라지면 된다. 비록 그것이 아쉽고 서운할지라도 그리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공허함과의 싸움이 있을지라도 그 사명을 다한 후에는 사라지는 것이 맞다. 소리가 사라진다고 해서 결코 버림 받은 것이 아니다. 따르는 사람, 찾는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한다. 사람들이 그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 마음을 잘 알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함께 한다. 전설적인 리더였던 모세도 그렇게 소리로서 살다가 갔고, 세례 요한도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사명을 감당한 후 사라졌다.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 안에서 평안히 쉴 수 있는 그분의 선물이다. 그 선물을 누리기까지 남은 소리의 유효기간 동안 제대로 된 소리로 살아보자.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 3: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819 예배 자료 2019년 9월 22일 주일예배 찬양곡 2019.09.21 51
818 매일성경묵상나눔 신나는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다 2019.09.20 33
817 예배 자료 2019년 9월 22일 주일설교 안내 2019.09.19 102
816 매일성경묵상나눔 순종은 도구가 아니라 목적이다 2019.09.19 48
815 매일성경묵상나눔 승리의 삶을 위해 2019.09.18 40
814 매일성경묵상나눔 비난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2019.09.17 147
813 매일성경묵상나눔 오직 성령으로 2019.09.16 48
812 예배 자료 2019년 9월 15일 다음세대 설교 안내 2019.09.14 68
811 예배 자료 2019년 9월 15일 주일예배 찬양 file 2019.09.13 51
810 예배 자료 2019년 9월 15일 주일설교 안내 2019.09.11 46
809 매일성경묵상나눔 사랑하기 때문에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2019.09.11 33
808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 없다 2019.09.10 145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67 Next
/ 167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