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1.28 22:00

있는 모습 그대로 일상을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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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 그대로 일상을 살아가다”

 

필리핀 바기오와 지역과 북쪽의 사양안, 아바탄, 사바단, 바이오 지역에서의 일주일 시간은 행복과 감격 그리고 은혜와 기쁨으로 충만했다. 현지 마을 친구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존귀한지 그리고 함께 섬긴 멤버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존귀한지 생각만 해도 눈에 이슬이 맺히고, 코 끝을 진하게 울린다. 사진과 영상을 정리하니 아직도 그곳에 있는듯한 여운이 남아 있지만, 이제 일상의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과 감당해야 할 사역을 하나님을 섬기듯이 하나님 나라를 살아간다. 열정적인 사역이든, 헌신이든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 없이도 큰 감동과 감격과 기쁨을 누릴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 없는 그것은 영원하지 않고 그곳에는 참 평화가 없다. 엄청난 사역을 해서, 많은 것을 드려서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 그 존재 자체에 있다.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이 있으면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통로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는 것이 소중 하기에 오늘도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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