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2.12 12:12

일상을 즐거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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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즐거워하다”

 

리더십은 자기 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힘겨워 할 때 뿐만 아니라 특히 잘 나갈 때에도 자기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경험이 부족한 때에도 자기 반성이 필요하지만, 경험이 많이 쌓여 노련할 때에도 겸손히 자신을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을 10년, 20년을 하면 숙련되어 노련해지니 마치 최고의 전문가가 된 줄로 착각한다. 그 영역에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무엇이든 잘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전문가, 실력자는 끊임없이 쇄신하기 위해 겸손히 엎드린다.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매순간 고백한다. 자기를 돌아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을 품기 위해 질문하며 배우기를 힘쓴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의미없는 형식과 꾸밈은 버린다. 폼 잡지 않고 겸손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처음 마음을 품고자 한다.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고,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진짜 전문가는 이기기 위해서 일하지 않고 즐기면서 일을 한다. 마지막의 결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매일의 삶을 즐거워하고, 과정에서 누리는 작은 기쁨과 작은 성공에도 과하게 기뻐한다. 자신의 부유함이 누군가를 위한 은혜의 통로라는 사실을 깨닫고 실천하며 살아간다. 시기와 질투로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진심으로 잘 되기를 축복하며 그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한다. 그 일상의 삶을 하늘의 삶처럼 행복하게 살아가는 연습을 즐거워한다.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마 1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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