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2.27 12:19

때가 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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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차면”

 

전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고, 함께 하며 돌봄을 받을 때가 있고, 어설프지만 스스로 도전해야 할 때가 있다. 넘어져서 슬프고 고통스럽지만 다시 일어서 걸어가야 할 때가 있다. 사실 우리는 어린 시절 걷기 위해 적어도 이천 번을 넘어졌던 엄청난 경험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그렇게 넘어지고 일어서는 연습을 통해서 깨닫고 성장하고 홀로 설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믿음의 성장도 그렇다. 제자들이 처음에는 믿음이 적은 자였을지 몰라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배운 경험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성령 충만의 경험 후에 그들은 더 이상 믿음이 적은 자가 아니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철을 따라 옷을 갈아입듯 믿음과 용기가 성장하는 때가 있다. 그 성장의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성령이 역사한다면 반드시 성장해야 하고, 그 성장의 열매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웃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지금 나는 성장하고 있는가? 그런 선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그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도구로 쓰이고 있는가? 성장을 위한 도구는 성장의 주체가 될 수 없다. 자라게 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지나치게 물을 많이 준다고, 지나치게 많은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빨리 자라지 않는다. 그저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역할을 감당하며 사랑으로 믿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때가 차면 다음 단계로 레벨 업 할 때가 온다. 내 삶의 여정을 인도하고 보호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바라보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마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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