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2.28 10:21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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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 때”

 

믿음이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온전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지만 눈 앞에 펼쳐진 삶의 문제로 인해 걱정과 두려움과 의심이 함께 하니 믿음의 진정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믿음의 역사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어 나타날 때 일어난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직 부족할지라도 그 앎이 믿음의 행위로 온전하게 나타난다면 믿음의 역사, 곧 하나님이 행하는 일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이다. 비록 탁월한 믿음이 아니었어도 그리고 하나님을 경험 했던 것이 작을지라도 순전한 믿음으로 순종했을 때, 놀랍고 신기한 일들을 경험했다. 반대로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이해하고 아는 것은 많아졌는데 순전한 믿음이 아닌 삶의 염려와 걱정 그리고 두려움과 의심으로 반응할 때에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다. 겨자씨 한 알, 작지만 생명력이 있기에 믿음은 성장할 수 있다. 비록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적은 믿음이라 할지라도 그 아는만큼 온전히 순종하며 따라가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음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렇게 성장하여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겨자씨의 생명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가 되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불일치되어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에 왜곡된 것은 없는지, 혹은 믿음의 순종이 온전한지, 진지하게 점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살피면 하나님을 아는만큼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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