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르심
“나의 부르심”
만일 아이가 다섯이라면 그 중 하나를 잃어도 괜찮을까? 아직 남아 있는 아이가 넷이나 되니까 문제 없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혹 그 잃어버린 아이가 가장 문제를 일으키고 그로 인하여 큰 고통을 주고 있었다면, 그 아이를 잃어버린 것이 차라리 잘 된 일인가? 그 아이가 사라졌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되어서 홀가분해질까? 절대 그럴 수 없다. 만일 아이를 잃어버렸다면, 엄마는 미친듯이 찾을 때까지 찾을 것이다. 그 아이가 문제를 일으켰을지라도 그것은 아이를 찾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엄마는 그 잃어버린 아이 찾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린다 할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잃어버렸던 아이를 찾았을 때에 엄마는 기쁨의 감격을 이기지 못해 아이를 안고 춤추고 기뻐하며 잔치를 베풀 것이다. 비록 그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해서 큰 위기와 아픔을 경험 했을지라도 그것이 찾았을 때의 기쁨을 막을 순 없다. 그 엄마의 마음이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목자와 제자의 마음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맡겨진 양들을 돌보며, 그들이 성장하여 제자가 되고, 그들이 또 다른 양들을 인도하여 제자를 세워가는 것이다.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마 18:12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66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심판의 메시지인가? 아니면 구원의 메시지인가? | 2021.04.20 | 16 |
1265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심장에 박힌 대못이 사라지다 | 2021.03.30 | 25 |
1264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실행해야 답을 얻을 수 있다면 | 2020.08.14 | 20 |
1263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실행해 봐야 답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 | 2021.07.16 | 18 |
1262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실행하는 신앙 | 2019.07.01 | 21 |
1261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실행 프레임 | 2019.05.30 | 19 |
1260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실패의 고통이 있는데, 왜 다시 도전해야 하는가? | 2021.05.24 | 23 |
1259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실패는 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하고 포기하는 것이다 | 2020.10.29 | 34 |
1258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신앙의 연수가 신앙의 성숙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 2019.06.07 | 199 |
1257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신실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 2019.11.06 | 30 |
1256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신실한 순종 | 2018.08.03 | 17 |
1255 | 매일성경묵상나눔 | 신실에 대한 이해 | 2024.04.16 |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