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3.21 12:10

받은 상처가 감사의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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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상처가 감사의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용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이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닫는다. 누군가를 용서하고 그 빚을 탕감해 준 경험 없이 자신이 받은 용서가 얼마나 큰 은혜인지 다 알지 못한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사랑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는 더욱 깊어진다. 용서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순한 의지적인 결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깊은 상처이든, 엄청난 손해이든, 치명적인 고통이든 처음의 원망과 분노를 가라앉히고 평범한 감정을 회복해 간다. 평범한 감정을 넘어 어느 순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한다. 그리고 관계도 회복해 갈 때 비소로 용서는 그 끝에 이르게 된다. 깊은 상처와 손해와 고통일수록 용서의 과정은 오래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오래 걸려도 끝까지 용서할 때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용서는 어떤 장애물에도 발목을 잡히지 않고 당당하게 설 수 있게 한다. 용서를 통해 “불쌍히 여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경험한다. 그런 용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아간다. 그런 면에서 받은 상처와 손해와 고통도 선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오히려 감사의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마 1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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