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3.22 11:53

당신은 착한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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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착한 사람인가요?”

 

자신의 유익을 구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과 사역의 정체성이다. 그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은혜와 사랑’이라는 부인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 어떤 일의 동기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으로 가득하면 그곳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자신의 유익을 얻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의 희생을 정당화 하고, 때로는 힘을 이용하여 그 안에 담긴 정신을 왜곡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곳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 반대로 그 마음의 동기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한 것으로 가득하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 누군가 희생해야 할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그곳으로 들어가는 용기가 일어난다. 그것은 자신의 유익만을 구하는 자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용기이다. 그 희생과 헌신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일으켜 회복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한다. 가르치는 자가 배우는 자보다 훨씬 더 성장하는 것처럼 말이다. 잃는 것 같지만 사실은 더욱 풍성한 것을 누릴 수 있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직접 그 자리에서 몸으로 경험하고 그 삶을 누려봐야 알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정체성과 삶이다. 그런 삶의 자리에서도 어떤 것을 선택해도 선한 것이 없지만, 최소한의 악을 선택해야 할 때도 있다. 이혼, 그 자체가 선하지 않다. 하나님이 짝지어 준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데, 여러 이유로 이혼하는 것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가는 것을 막는 최선의 선택일 때가 있다. 음행과 폭력의 위협에서 더 이상 견딜 수 없고 위험할 때에 최소한의 악을 선택해야만 할 때가 있다. 생명이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그저 참고 견디라는 쉽게 말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최소한의 악을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해야 한다.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힘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예수의 제자의 삶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한 구하는 것,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기 위한 근본적인 정신을 지키고 회복해야 한다. 세상의 힘 있는 자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 정신을 왜곡하고, 깨뜨리는 것을 따라가면서 제자인척 하는 것은 하나님도 알고, 자기 자신도 안다. 진짜 제자는 제자의 정체성과 사명을 가지고 그대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자이다. “당신은 착한 사람인가요?”(영화, “증인”의 대사)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적어도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착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마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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