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3.25 16:52

주님이 사용하는 큰 자

조회 수 4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이 사용하는 큰 자”

 

어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그의 시선에 맞추어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같이하고 그 필요를 돕기 위해서도 역시 그의 시선에 맞추어 겸손히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 자신이 더 큰 사람이라고 해서 거만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아직 큰 자가 아니라는 증거이다. 상대의 눈높이를 맞추지 않고서는 그의 진정한 상황과 필요를 볼 수 없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세를 낮추어야 비로소 그의 형편을 볼 수 있다. 거만한 자세로 서 있을 때에는 다 괜찮은 것 같고,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허리를 숙여 그들의 삶의 자리로 들어가면 한결같이 삶의 현장에서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큰 자, 위대한 리더는 눈을 들어 산 정상을 바라보며 비전을 제시하는 것과 함께 지금 내딛는 한 걸음을 소중하게 여기며 힘겹게 견뎌내고 있는 이들의 자리로 내려가 그들과 함께 걷는 자이다. 탁월한 엘리트가 항상 위대한 리더는 아니다. 위대한 리더는 자신을 낮추어 종의 자리로, 자신을 희생하여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하기 때문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엘리트라 할지라도 섬기는 종이 아니라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다. 주님이 사용하는 큰 자는 종의 자리에서 섬기는 진정한 리더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6~28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666 자유 나눔방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안내 file 2019.04.18 92
665 예배 자료 2019년 4월 21일 부활주일 설교 안내 file 2019.04.18 65
664 매일성경묵상나눔 고통과 시험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모욕당함 2019.04.18 68
663 매일성경묵상나눔 정체성과 사명이 부재하면 욕심으로 충만해진다 2019.04.17 56
662 매일성경묵상나눔 인내로써 끝까지 완주하자 2019.04.16 47
661 매일성경묵상나눔 소극적인 자세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 2019.04.15 165
660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름다운 헌신 2019.04.12 100
659 예배 자료 2019년 4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안내 2019.04.11 62
658 매일성경묵상나눔 사람 사랑은 하나님 사랑이다 2019.04.11 41
657 매일성경묵상나눔 은혜의 기회이며 또한 믿음의 테스트이다 2019.04.10 88
656 매일성경묵상나눔 기회가 기회인줄 알기 위해 2019.04.09 139
655 예배 자료 2019년 4월 7일 주일 찬양곡 file 2019.04.05 661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67 Next
/ 167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