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3.25 16:52

주님이 사용하는 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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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사용하는 큰 자”

 

어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그의 시선에 맞추어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같이하고 그 필요를 돕기 위해서도 역시 그의 시선에 맞추어 겸손히 자세를 낮추어야 한다. 자신이 더 큰 사람이라고 해서 거만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아직 큰 자가 아니라는 증거이다. 상대의 눈높이를 맞추지 않고서는 그의 진정한 상황과 필요를 볼 수 없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세를 낮추어야 비로소 그의 형편을 볼 수 있다. 거만한 자세로 서 있을 때에는 다 괜찮은 것 같고,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허리를 숙여 그들의 삶의 자리로 들어가면 한결같이 삶의 현장에서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큰 자, 위대한 리더는 눈을 들어 산 정상을 바라보며 비전을 제시하는 것과 함께 지금 내딛는 한 걸음을 소중하게 여기며 힘겹게 견뎌내고 있는 이들의 자리로 내려가 그들과 함께 걷는 자이다. 탁월한 엘리트가 항상 위대한 리더는 아니다. 위대한 리더는 자신을 낮추어 종의 자리로, 자신을 희생하여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워하기 때문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엘리트라 할지라도 섬기는 종이 아니라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다. 주님이 사용하는 큰 자는 종의 자리에서 섬기는 진정한 리더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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