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3.28 10:44

회개와 성령의 충만에 있다

조회 수 8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회개와 성령의 충만에 있다”

 

“아멘”으로 순종 하기로 결정했지만, 순종의 자리에 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반면에 말씀을 들었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는 것 같았는데, 삶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순종 하기로 결정했지만, 순종하지 않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막상 행하려 하니 귀찮아서 포기한다. 순종 하려 하니 큰 손해가 있을 것 같아 하지 않는다. 굳이 순종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기에 잊어버린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변명 하며 적당히 넘어간다. 마치 “운동해야 하는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운동하지 않는 것처럼 게을러서 순종하지 않는다. 절실하지 않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다. 결국 순종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도 혼자서도 살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부인하진 않지만, 그 인생에 하나님이 깊이 관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격적이지 않고 형식적이다. 하나님과 친밀하지 않으니 그분의 마음을 모르고 영적 감각은 무뎌지고 무감각해지니 대충 경험과 지식으로 살아간다.

 

무감각, 무기력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역사이다. 교만과 불순종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높은 마음을 회개하지 않고서 무너진 삶의 부흥은 일어날 수 없다. 순종의 자리에서 경험하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교만, 불순종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을 구할 때, 그 삶에 간절함, 절실함이 일어난다. 제대로 살아보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난다. 잊고 있었던 삶의 목적과 가치가 들어난다. 편한 곳이 아닌 평안한 곳을 찾아간다. 비록 수고하고 희생해야 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자발적으로 순종한다. “아니오” 라고 했지만, 곧바로 회개하고 순종의 자리로 들어가 섬긴다. 회개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분이 인생에 깊이 들어오길 간절히 원한다.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반응한다.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갔던 것처럼 일상의 삶에서 위선과 거짓으로 포장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 반복되는 일상이라 할지라도 매일의 삶의 의미와 가치가 있기에 매우 역동적이다. 매시간을 절실하게 살아가면서 동시에 여백의 중요성을 알기에 삶의 균형을 맞추어간다. 결국 순종과 불순종의 차이는 회개와 성령의 충만에 있다. 진정한 회개와 성령의 충만은 순종의 삶으로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불순종 곧 제 멋대로 살아간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 21:28~29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817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020.11.05 91
1816 매일성경묵상나눔 삶의 목적지를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삶에 두면 행복하다 2019.05.10 91
1815 매일성경묵상나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돌아보다 2018.03.28 91
1814 매일성경묵상나눔 리더의 솔선수범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file 2019.03.04 90
1813 교사 나눔방 리더, 교사 모임 내용입니다_2018년 12월 1일 2018.12.06 90
1812 매일성경묵상나눔 호흡을 길게 하는 연습 2021.08.26 89
1811 매일성경묵상나눔 공격이 최선의 방어인 경우 2020.06.10 89
1810 매일성경묵상나눔 내면의 가치와 생각 그리고 말과 행동 2018.05.17 89
1809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2018.03.30 89
1808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다 2021.04.07 88
» 매일성경묵상나눔 회개와 성령의 충만에 있다 2019.03.28 88
1806 매일성경묵상나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21.04.19 8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1 Next
/ 161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