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4.05 11:26

완벽해서 칭찬받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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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서 칭찬받는 것이 아니다”

 

후회없이 완벽하게 살아가는 인생은 없다. 누구나 아쉬운 것, 후회하는 것이 있다. 환경적인 것이든 혹은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것이든 후회하는 것이 있다. 후회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그 인생이 부정적인 평가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잘못한 것이 없어서 그 인생이 칭찬받는 것도 아니다. 후회하는 것, 잘못 선택한 것, 심지어 죄를 범한 것이 있을지라도 그 마지막 인생의 평가는 “좋았다, 잘 살았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인생에는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이 함께 공존한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그 인생의 평가는 하나님에게 있다. 이스라엘 역대 왕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하나님이 보기에 좋으면 선한 왕이고, 그렇지 않으면 악한 왕이었다. 공과과가 아닌 마음 중심을 보는 하나님이 ‘오케이' 하면 선한 왕으로, 그 인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놀라운 일을 행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던 모세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매우 좋았음”이다. 아쉬운 일, 후회하는 일이 왜 없겠는가. 그렇다고 그 인생이 부정적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잘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후회하는 인생에서 머무르지 않고, 그것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삶과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선택한다. 과거에 머물러 살지 않고 오늘과 내일을 소망하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살아간다. 때로는 과거의 후회를 반복하여 송구하지만, 염치 불구하고 긍휼히 여김을 받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간다.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더 이상의 후회가 없을 때까지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그러고보니 하나님의 긍휼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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