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4.15 16:20

소극적인 자세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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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 자세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뒤로 물러나 소극적인 신앙의 자리로 후퇴하면 신앙도 식어진다. 소극적인 신앙의 자리로 후퇴할 때 몸은 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편안한 자리가 항상 좋을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한다. 편안한 삶을 추구하면 그것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그곳에 안주한다. 안주하는 삶에서 새로운 도전은 일어나지 않는다. 안주의 영역을 더욱 견고하게 세우기를 원하고, 변화에 둔감할 뿐만 아니라 갈등을 회피한다. 그곳에서는 갈등과 고통과 힘겨운 시간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아니 성장은커녕 쇠퇴하기 마련이다.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변화와 성장 그리고 겸손과 성실은 안주하는 삶과 반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쓸 때 일어난다. 그것은 비록 자신의 성향이 소극적이라 할지라도 보다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것을 선택할 때 일어난다. 그것은 “문제와 갈등 그리고 고통과 인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회피하지 않고 정면승부 할 때 일어난다. 때로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손해의 자리로 들어갈 때 진정한 변화와 신앙의 성장이 일어난다. 주님이 적극적인 신앙의 액션을 요구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순종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주님이 행하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다려야 할 때에도 먼저 이미 밝혀진 주님의 뜻을 따라 적극적으로 행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열정과 적극적인 자세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마 26: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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