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과 사명이 부재하면 욕심으로 충만해진다
“정체성과 사명이 부재하면 욕심으로 충만해진다”
권위는 자신의 역할을 바로 알고 그것을 끝까지 성실하게 감당하고 책임을 다할 때 주어진다. 진정한 권위는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고 섬길 때 세워진다. 반대로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가 없고,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면 그 권위가 제대로 세워지겠는가? 존경받는 권위자로 결코 설 수 없다. 권력과 돈의 힘으로 사람들을 지배할 수 있을지 몰라도 진정한 존경은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사명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모르니, 그의 말과 행동에서 어떤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 기초 없이 튼튼한 건물을 올릴 순 없다.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사명에 대한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없이 힘을 갖고 그 힘을 사용하면, 그 힘은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히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선한 동기의 섬김과 헌신은커녕 자신의 욕심을 위해 타인의 것을 착취하고, 그것을 정당화 하기 위해 불의와 타협한다.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불의한 일들, 해서는 안 될 말과 행동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기 만족와 유익을 위한 욕심에서 비롯된다. 그 욕심은 자신이 존재 이유와 사명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그것을 버렸기 때문에 일어난다. 매순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가지고 잘 살아가고 있는지 진지하게 점검해야 한다.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착각하여 기초를 잃고, 교만한 자리에서 자신의 욕심을 추구할 수 있기에 겸손히 낮은 곳에서 들어가 성령의 조명을 구한다.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마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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