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4.19 12:22

예수 십자가의 흔적을 나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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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십자가의 흔적을 나타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완전한 하나님과의 단절이다. 완전한 죽음, 완전한 단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부활했다. 하나님 아버지에 의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가 참 구원자”라는 것을 증명해 준 가장 확실한 사건이다. 부활은 예수가 진정한 구원자이며, 그분이 선포한 말과 행동 모두가 옳다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가 인정해 준 사건이다. 예수의 죽음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준 바 된 것이고, 예수의 부활은 죄에서 우리를 구원할 유일한 구원자가 맞다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가 인정하고 증명해 준 사건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죽은 자에게 최고의 기쁨인 복음이다. 죽음은 하나님과 완전한 단절이다. 하나님과의 단절된 죽음으로부터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다른 이름, 다른 것은 결코 없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과 구원의 은혜를 선물로 받았다. 그것에 내가 한 것이란 1도 없다. 그것이 거저 받은 은혜지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구원을 선물로 주기 위해, 나의 죄와 허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내어준 바 되었다는 것이다. 주님이 나의 죄와 허물의 값을 치룬 십자가의 흔적을 가슴과 삶에 새겨야 한다. 부활의 기쁨과 소망과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동시에 예수의 십자가의 흔적을 나타내며 살아가야 한다. 그 십자가의 흔적을 나타내는 삶은 평화 하는 삶이다.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이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었던 것처럼, 사람과 조직과 사회 그리고 세상과 평화 하는 것이다. 불의와 죄악으로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 화해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바로 세워가는 것이다. 거창한 것보다 먼저 지극히 작은 자와 작은 일에서 충성한다. 그 지극히 작은 자와 작은 일은 내가 속한 곳 뿐만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로 평화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 십자가의 흔적을 나타내는 삶이 아닌가.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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