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5.09 12:45

순전한 열정과 탁월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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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열정과 탁월한 지혜”

 

사랑은 서로 마주보기도 하지만, 결국 같은 곳을 바라보고 걸어가는 것이다. 관계도, 가정도, 조직도 그리고 공동체도 결국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갈 때 건강하게 세울 수 있다. 같은 곳, 곧 비전을 공유하고 그 비전이 자신의 비전이 될 때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커지고, 다양성 속에서 본질적인 통일성을 추구한다. 비전의 공유와 핵심 가치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확신은 여러 전략과 방법론 그리고 다양한 성격의 갈등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가야할 방향을 찾는다. 팀 리더십에 있어서 비전의 공유와 핵심 가치의 실현은 매우 중요하다. 비전의 공유는 어떤 사람의 비전이 아니라 우리의 비전, 나의 비전이 되는 것이다. 핵심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확신은 액자 속에 장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과 삶의 현장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순전한 열정과 탁월한 지혜가 필요하다. 순전한 열정은 개인의 욕심과 개인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지나친 열정과 거리가 멀다. 순전한 열정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기꺼이 내준바된 예수님을 닮은 깨끗한 열정이다. 주님이 나를 위해 죽었던 것처럼 나도 형제를 위해 죽을 수 있는 거룩한 열정이다. 탁월한 지혜는 단순한 지식을 뛰어넘는다. 탁월한 지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사람의 내면과 형편을 듣는 마음이다. 옛적에 솔로몬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잘 인도하기 위해 구했던 지혜(듣는 마음)와 같다. 개인적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한 지혜이다. 순전한 열정과 탁월한 지혜는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건강한 팀, 공동체를 세워가는 기둥이다. 그런 선한 일들 위해 온전한 자로 준비시키는 것, 그곳이 사명의 자리이다.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들러 삼백 명을 죽이고 그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대상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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