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생
“최고의 인생”
인내하며 끝까지 해내는 것이 곧 능력이다. 비록 그 과정에서 절망과 실패의 경험이 있을지라도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없이 한 번에 인생의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은 누구도 없다. 혹 실패와 역경의 시간이 없이 목적을 이루었다면, 그곳이 가장 위험한 자리 중에 하나일 수 있다. 교만하여 선 줄로 착각하는 순간 단번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겸손과 진지함 그리고 인내와 소중한 가치의 발견은 실패와 고통이라는 값을 지불해야 얻을 수 있다. 마치 용서를 경험하고 용서하기 위해서는 상처 받는 것이 필수 조건인 것처럼 말이다. 고난과 더 낮은 곳의 삶의 경험을 통해서 작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엄청난 환경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과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발견했다면, 그 고난은 축복의 또 다른 모습임에 틀림없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 은혜로 말미암아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분명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누군가는 어리석다고 말해도 하나님은 “옳다”라고 여길 것이다.
“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대상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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