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6.07 16:58

신앙의 연수가 신앙의 성숙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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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연수가 신앙의 성숙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초보가 고수의 성숙함을 흉내 내다가는 큰 코 다친다. 오랜 경험과 시간을 통해 자신이 초보가 아닌 고수라고 생각하지만, 본질적인 성숙함이 없는 어설픈 초보의 고수 흉내는 금새 드러나고 무너진다. 운전 면허를 가진지 10년 되었어도 실제로 운전 경험이 없다면 그는 여전히 초보와 마찬가지이다. 단지 세월이 흐른다고 저절로 고수의 성숙함을 가질 순 없다. 고수가 되기까지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그 기간 동안의 의미 있는 경험과 연단을 통해 선악을 분별할 줄 알고, 성품이 성장하는 것이다. 신앙의 기간이 신앙의 성숙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신앙을 가진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경험 없이 살아간다면, 신앙의 기간은 오히려 성숙함이 아닌 부끄러움의 증거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험과 연단의 풍성함으로 어떤 단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성숙한 자가 되었어야 할 처지인데, 그렇지 않고 작은 것에 이리 저리 흔들리니 어찌 부끄럽지 않은가? 신앙의 연수는 자랑의 대상이 아니라 지금 자신의 상태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도구이다. 연수에 비례하여 하나님을 닮은 성품으로 성숙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연수와 상관없이 젖먹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 지금 자신의 모습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히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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