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6.17 16:41

매일 죽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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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히 여기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이기주의, 그러니까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과는 전혀 다르다. 예수의 제자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기 때문에 자신의 소유자인 예수님을 닮아간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라가기 위해서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만 제대로 그 길을 갈 수 있다. 자신이 죽지 않은 채, 어떻게 예수님처럼 오래 참고, 온유하고, 겸손하고, 정의롭고, 사랑할 수 있겠는가? 자기가 죽어야만 예수님의 성품과 삶을 흉내낼 수 있고, 진실로 닮아갈 수 있다. 그것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매일의 삶에서 일어난다.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나의 욕심과 야망과 원망과 분노에 대해서 매일 죽는다. 그분의 말씀이 어느 곳에 있든지 보고 그곳으로 들어간다. 비록 그곳이 자신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물질적, 정신적인 희생이 요구되는 곳이라 할지라도 즐거이 들어가고자 한다. 그렇게 매일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다 보면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날이 온다. 인정받고 싶고, 자랑하고 싶고, 편하고 싶고, 이기고 싶은 욕심에 대해 매일 죽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으로 매일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 위대한 일을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살기 위해 그분의 말씀 앞에 겸손히 엎드린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으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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