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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차이는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은혜를 잊으면 교만하다. 교만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없이 제멋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니,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한다. 하나님이 대적하여 살아남을 자가 누구인가. 상대적으로 은혜를 기억하면 겸손하다. 겸손은 자신을 높이거나 낮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기에 매순간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고 세운다. 겸손한 자는 자신이 높이 세워졌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고백한다. 겸손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교만하면 비난과 핍박을 피해 가지만, 겸손하면 비난과 핍박도 견딘다. 힘겨운 삶의 자리에서 교만한 자의 일은 원망과 불평이지만, 겸손한 자는 그 삶을 인정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간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높이 세워지기도 하고, 또한 고통의 자리에서도 견딘다. 교만한 자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고통의 자리에 있으면 하나님을 원망한다. 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의 삶은 함께 갈 수 없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지만, 겸손한 자를 높이 세우고 보호한다. 그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있느냐, 아니면 기억하고 살아 가느냐?”이다. 그래서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인생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길 소망한다.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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