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8.09 12:40

붙어다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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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다니는 인생”

 

땅에서 뿌리가 뽑힌 나무는 살아 있는 것일까? 아니면 죽은 것일까? 잠시 동안은 이전과 다를 바가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잎은 마르고, 가지들은 꺽이고 결국 죽는다. 그러니 땅에서 뽑힌 나무는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다름 없는 상태이다. 아무리 거대한 나무라 할지라도 예외는 없다. 시간 문제이지 결국은 똑같다. 거대함과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르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서 떨어져 나간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높고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은 마치 땅에서 뽑힌 나무와 같다. 나무가 다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시 땅 속에 들어가 뿌리를 내리는 것 뿐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다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생명, 회복의 문제는 과거의 높고 큰 힘을 의지해서 해결할 것이 아니다. 회개하고 돌아가 그 사랑에 붙어 있는 것밖에 없다. 회개하는 척이 아니라 실제로 땅으로 돌아가 뿌리를 내려야 한다. 나무가 능력이 있어서 잘 나갔던 것이 아니라 땅이 나무를 자라게 한다는 사실을 고백해야 한다. 없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고 자라게 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에게 붙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평안하고 기쁘고 능력으로 충만하다. 그것이 내 생명의 근원이고 삶의 목적이고 방향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붙어다니는 놈이 있다. 성령 하나님에게 붙어다니는 인생, 성령이 인생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는 인생, 그런 온전한 인생을 살아보자.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꺽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겔 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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