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9.06 12:21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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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버티기”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잘 버틸 수 있어야 한다. 끝까지 잘 버틸 수 있는 힘은 사명에 대한 충성 때문이다. 수많은 외부의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그로 인해 내적인 고통과 갈등을 견디게 하는 것은 사명이다. 자신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거나 탁월한 실력과 도덕성을 갖추었기 때문이라는 착각이나 교만이 아니다. 그저 지금 이곳에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고, 그것을 끝까지 감당하고자 하는 가치의 선택이다. 끝까지 해내는 것을 경험해 봐야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장애물 앞에서 힘들다고 잠시 주저하며 머무를 수 있지만, 그곳에 텐트치고 안주하면 변화와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장애물이 두려워 잠시 쉬운 길을 찾아볼 수 있지만, 다시 돌아와 정면 승부해야 한다. 쉬운 길을 찾으며 평생 살아간다는 것은 소명에 대한 직무유기고, 가치를 잃은 삶이 될 것이다. 힘들고 두렵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견디고 버티며 산을 넘고자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원래부터 용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소명과 그것을 끝까지 감당하길 원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용기를 선택한 것이다. 용기의 선택에 칭찬만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거센 핍박과 교묘한 공격이 있다. 그래도 그 미움받을 것을 선택하고 부르심의 길을 가는 것이 용기이다. 미움받을 용기를 선택하면 진짜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위로와 격려와 응원으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요단강 중앙에서 모든 백성들이 건너기까지 끝까지 버텼던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처럼 말이다. 백성들은 끝까지 버티고 있는 제사장들을 바라보며 안심하고 강을 건넜고, 강을 건너는 백성들은 하이 파이브와 감사로 그들이 끝까지 버틸 수 있도록 응원 했을 것이다. 그들이 끝까지 견디고 버틸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은 하나님이 준 사명이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충성이다. 그럼에도 백성들의 응원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힘들고 지쳐 있는 그들의 허리와 무릎을 일으켜 세웠을 것이다. 이 아름다운 광경이 지금 이곳의 삶과 사역 그리고 이 땅 가운데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수 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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