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9.16 12:06

오직 성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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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으로”

 

슬픈 일이 있으면 슬퍼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하는 것이 맞다. 좋은 일이 있는데도 기쁨을 꾹 참고 있다면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기뻐할 때 기뻐하고 슬플 때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지나치게 슬퍼하여 깊은 침체에 빠지거나 지나치게 기뻐하여 높은 자만에 빠지는 것이지, 기뻐하고 슬퍼하는 일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삶에 있어서 ‘절제’를 배워야 한다. 슬퍼하지만 깊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절제하고, 기뻐하지만 높은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절제해야 한다. 절제하지 않으면 자신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이들을 위기와 고통에 빠뜨릴 수 있다. 지혜자는 선 줄로 착각하지 않고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며 겸손의 자리로 들어간다. 그런데 미련해서 간단한 이것을 잘 해내지 못한다.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는 것에 감정과 생각을 어렵지 않게 빼앗기는 것을 보면 참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험하여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보이는 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어리석은 존재이다. 이제 의미없는 권위의식과 고집을 버려야 살 수 있다. 아무것도 몰라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붙어다녀야 한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인생으로 날마다 거듭나야 한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절제하는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수 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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