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09.17 09:59

비난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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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역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고, 그 역할을 잘 감당하고,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 그것이 주어진 권위를 세우는 힘이다. 권위자의 책임은 좋은 결과만 인정할 것이 아니라 나쁜 결과도 인정하는 것이다. 나쁜 결과를 회피하거나 감추고, 좋은 결과만 드러내어 영광을 취하고자 하는 세상과 반대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진정한 권위를 세울 수 있다.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 누구 때문에 할 수 없었다.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다.” 이런 변명과 탓은 도움이 안된다. 권위자는 자신의 동기와 목적과 상관없이 벌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인정한다.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한다. 인정과 고백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인지 선택하고 행함으로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감당해야 할 비난에 대해서도 묵묵히 받아들인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견뎌내면 좋겠다. 견뎌내야 한다. 자신의 유익과 목적을 넘어서 위대한 소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비난 받을 용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 헌신한다. 하나님은 그 삶을 외면하지 않는다. 겸손하고 성실한 그분의 자녀를 보호한다.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수 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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