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0.04 12:03

깨끗한 마음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깨끗한 마음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예수님의 윤리적 판단의 중심은 살리는 것에 있다. 이성을 보고 음욕을 품은 것으로도 이미 간음한 것이라는 높은 윤리의 기준과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용서하는 윤리의 기준이 서로 상반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윤리의 기준이다. 죄에 대한 처벌과 용서는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닌 살리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허물을 품고 용서해야 살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죄에 대해 깨닫지 못할 때에는 드러내어 처벌해야 깨끗하게 회복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상황에 따라, 혹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마음대로 판단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드러나 밝혀진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사랑과 정의의 성품에 기초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성품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달리 주장하는 것을 보면, 윤리적 기준을 정하고 행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이 항상 옳을 순 없다. 틀릴 수도 있다. 때로는 다를 수도 있다. 그러니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언제나 그것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수 20: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314 매일성경묵상나눔 깨끗한 마음을 위해 2020.08.25 26
» 매일성경묵상나눔 깨끗한 마음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2019.10.04 30
1312 매일성경묵상나눔 깨어 기도할 이유 2024.03.25 22
1311 매일성경묵상나눔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등불 2021.10.06 40
1310 매일성경묵상나눔 껍데기는 본질이 아니라 껍데기다 2021.03.24 14
1309 매일성경묵상나눔 꼰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소통하는 자로 살 것인가? 2021.02.03 67
1308 매일성경묵상나눔 꼰대인가 멘토인가? 2018.10.25 22
1307 매일성경묵상나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2018.02.13 45
1306 매일성경묵상나눔 꾸준함과 끈기 2019.02.13 39
1305 매일성경묵상나눔 꾸준함에 찾아 온 행운 2023.06.14 31
1304 매일성경묵상나눔 끈기 2019.09.26 17
1303 매일성경묵상나눔 끈질긴 믿음으로 모든 상황에 적응해 간다 2023.11.21 17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