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0.04 12:03

깨끗한 마음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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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음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예수님의 윤리적 판단의 중심은 살리는 것에 있다. 이성을 보고 음욕을 품은 것으로도 이미 간음한 것이라는 높은 윤리의 기준과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용서하는 윤리의 기준이 서로 상반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윤리의 기준이다. 죄에 대한 처벌과 용서는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닌 살리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허물을 품고 용서해야 살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죄에 대해 깨닫지 못할 때에는 드러내어 처벌해야 깨끗하게 회복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상황에 따라, 혹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마음대로 판단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드러나 밝혀진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사랑과 정의의 성품에 기초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성품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달리 주장하는 것을 보면, 윤리적 기준을 정하고 행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이 항상 옳을 순 없다. 틀릴 수도 있다. 때로는 다를 수도 있다. 그러니 자신을 지나치게 신뢰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언제나 그것이 최선이고 전부이다.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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