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0.16 11:40

원망과 다툼이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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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다툼이 사라지다”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다. 자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로 이웃을 존중하고 섬기는 것이 이웃사랑의 방법이다. 그러니까 진정한 이웃사랑은 이웃을 유익하게 할뿐만 아니라 자신도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웃사랑은 삶의 감사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용서하는 것이 용서 받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일이지만, 용서하는 당사자도 참 자유와 성장의 기회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 않고 자신은 빼고 단지 누군가를 위한 존중과 섬김으로 생각하면 그 일의 결과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반대로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는 원망과 배신 그리고 시기와 다툼이 일어날 수 있다. 모두가 결과에 만족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항상 그럴수만은 없다. 누군가를 위한 선한 마음으로 섬겼는데, 의도와 전혀 다르게 배신 당하고 모욕당하고 고통 당할 때 좌절과 절망이 찾아온다. 그러나 누군가를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자원한 일이라 생각하면 원망과 시비와 다툼은 사라진다. 그 책임을 남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그러니까 누군가를 존중하고 섬기고 최선을 다한 것은 자신의 소명에 따른 것이고, 그 소명에 충실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 소명은 거룩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고 그 소원을 이루어가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권리도 내려놓는다. 그 결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원망과 시비와 다툼을 원하지 않고 또한 우월감과 높은 마음과 자랑을 거부한다. 내 안에 소원을 두고 그 일을 행하는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웃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으니 결과가 좋지 않다고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다투지 않는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 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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