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존중과 사랑
“자기 존중과 사랑”
사랑하거나 떠나거나 바꿔라. 어떤 경우든 항상 이 3가지 가능성이 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사랑하거나 아니면 떠나거나 바꿀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하는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가?”이다.(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에너지가 충전되어 있어야지 무엇인가 할 수 있지, 방전된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자신의 처지를 사랑하여 적응하거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떠나거나 극복하고 바꿔가기 위해서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흉내는 낼 수 있지만, 얼마 가지 못한다. 자신이 사랑할만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바로 알 때 자신의 상황을 사랑하거나 떠나거나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다른 사람도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수록 개인과 가정의 삶은 풍성해지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조직에서의 관계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자기 존중과 사랑이 빠진 삶은 진리 없는 형식에 불과하고, 든든한 기초 없는 모래성과 같다. 자기 존중과 사랑을 더 많이 가져도 괜찮은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한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기억하자. “나는 예수님짜리이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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