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0.25 11:11

섬김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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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

 

교회 공동체의 리더십은 제왕적 리더십이 아니라 섬김의 리더십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 죽기까지 사랑하는 예수님의 섬김의 리더십으로 충만해야 한다. 그러니 교회 공동체의 리더십은 반드시 섬김의 리더십이어야 한다. 섬김의 리더십이 아니라면 그 리더십의 존재 자체가 의미를 상실한다. 세상의 가치를 가지고 교회를 다스릴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로 교회를 세워가고, 세상을 다스리고 섬겨야 한다. 이것이 바뀌면 교회가 세상과 무엇으로 구별될 수 있는가? 형식과 내용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포장은 화려하지만 그 안의 내용이 없는 교회라면, 무엇으로 세상을 섬기고 다스릴 수 있겠는가. 교회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오직 하나님뿐이다. 그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과 야망을 이루어가는 리더십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주인됨을 인정하며 날마다 그분의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곳에 있기 위해 섬기는 리더십인가? 섬김의 리더십으로 출발했는데, 지금 섬김을 받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다면 회개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사람들로부터 존중과 섬김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리더십의 존재 목적인 섬기는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된다. 지위와 위치에 상관없이 섬기는 자리나 섬김이 어색하다면 이미 섬김을 받는 것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 자신이 섬기는 리더십인지 진단해야 한다.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 섬기는 것을 즐거워 하는가? 섬기는 자리가 익숙한가? 섬기는 동기와 목적이 선한가? 하나님의 주인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가?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요삼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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