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1.15 10:14

선 줄로 착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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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줄로 착각하지 말라!”

 

‘바보’, 바로 보고 바로 행하는 예수의 제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소명과 역할이 무엇인지, 지금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바로 보아야 하고, 그것에서 더 나아가 그에 합당한 삶, 즉 바로 행할 수 있어야 바보 예수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바로 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선 줄로 착각하지 말라!”이다. 열등감에 빠져 절망하고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심각한 불신에서 비롯되는 교만이고, 우월감 역시 하나님보다 자신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는 교만이다. 열등감, 우월감 모두 하나님에 대한 불신, 교만의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교만할 수 있고, 교만하면 결코 바로 볼 수 없다. 단지 말과 행동에서 표현되어지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교만한 생각 자체가 심각한 문제이다. 자신은 남들보다 뛰어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말과 행동으로는 겸손한척 할 수 있다. 자신을 바로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문제는 교만하면 자신이 교만한 줄 모르는 것이다.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른다. 사실 진정한 인격의 수준은 감춘다고 해서 그것이 끝까지 갈 수 없다. 곧 한계에 부딪혀 그 진 모습에 부끄러움을 당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 중심을 보고, 그것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결코 그분을 속일 순 없다. 그래서 바로 보고 바로 행하기 위해서 늘 기억해야 할 것은 “선 줄로 착각하지 말라!”이다. 선 줄로 착각하면 자신을 속이고, 사람들을 속이고, 하나님도 속이려 한다. 그 결과는 패망이다. 모든 계획과 생각에 겸손의 옷을 입고, 혹 선 줄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경계한다.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옵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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