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1.28 11:04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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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사람을 설득하고 그 사람과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신뢰의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자신의 말에 이성적 근거인 논리가 있어야 한다. 설득을 위해서는 이해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 이해의 기본기는 논리이다. 그 말이 논리적이라 해서 온전히 이해하고 설득되어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이성적인 이해에 마음을 움직이는 열정이 함께 해야 한다. 자신이 말하는 것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성적 이해와 마음의 열정이 준비되었다면, 사람을 설득하고 움직일 수 있다. 그런데 그 관계가 일회적이지 않고 지속적이기 위해서는 신뢰 관계가 필요하다. 신뢰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그 삶을 통해 경험하는 것이다. 이성적 이해와 마음의 열정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 삶을 통해서 부여주는 것이다. 그 삶이 완벽해서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과 성실하기 때문에 신뢰한다. 그 삶의 경험을 통해서 깊고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만들어 간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성적 이해와 마음의 열정과 삶을 통한 신뢰의 경험이 필요하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분을 알아가고 닮아가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성적 이해와 마음의 열정이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사실 알아갈수록 하나님의 위대함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의 경험이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쑥 들어가 그분을 경배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그대로 순종하며, 그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는 그 평안을 누려 보아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내어주어도 괜찮고, 그것이 정당 하기에 최선을 다해 섬기는 거룩한 열정을 경험해야 한다. 그 예배의 경험없는 하나님에 대한 이성적 이해와 마음의 열정은 제한적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예배, 그 임재의 예배는 진정한 삶의 변화와 하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는 실제적인 자리이다.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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