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복음은 매우 급진적이다. 자기 희생 없이는 하나님의 좋은 소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누릴 수 없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갈 수 있고, 그 안에서 복음의 진정한 능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복음에는 ‘적당히’라는 단어가 자리할 곳이 없다. 뜨겁거나 아니면 차든지 둘 중의 하나여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자기를 부인 할수록 자유와 평화가 풍성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충성 할수록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선명하게 나타난다.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반드시 고통과 희생이 함께 한다. 그럼에도 그 길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풍성한 삶을 누리는 비결이 되는 것은 그 고통과 희생이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풍성한 삶의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힘을 빼야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동작이 나오듯이 자기를 부인 할수록 어떤 상황 속에서 그 삶은 평화 할 수 있다. 힘이 저절로 빠지지 않기에 여러 고통과 희생과 헌신이 요구된다. 인생에서 만나는 장애물은 풍성한 삶을 위한 디딤돌로 바꾸어 갈 수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살든지 죽든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알아간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아래 있기에 안전하고 괜찮다. 나의 열심과 지식과 경험은 그 하나님을 인정할 때 비로소 유의미한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보이는 그 어떤 것이 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 걱정과 염려가 있지만 평화를 선택한다.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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