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2.20 11:59

일상의 작은 성공을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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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성공을 축하하다”

 

자신이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고, 취업 할 때의 기쁨은 엄청나다. 그 기쁨의 양은 엄청나지만, 지속성은 길지 않아 일주일, 한 달이면 평범해진다.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얻거나 이루었을 때의 기쁨은 위대하다. 그 기쁨의 무게를 견딜 수 없어 춤추고 울며 하늘을 난다. 그러나 그 기쁨의 지속성 역시 오래 가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 평범해지고 추억의 한 부분으로 자리한다. 기쁨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인생의 한 번 혹은 몇 차례의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인가? 아니면 매일의 일상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인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는 기쁨은커녕 초라한 인생으로 전락할 수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성취 했을 때의 기쁨 뿐만 아니라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리는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꾹 참았다가 한 번에 모든 기쁨을 누리려 할 것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경험하는 작은 성공들에 대해서 축하하고 기뻐할 수 있다면 단 한 번의 기쁨이 아닌 과정 전체를 기쁨을 가득 채울 수 있다. 그것은 그 과정에서 겪는 작은 실패를 격려하고 위로하고 극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일상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만들어가는 지혜와 통찰을 준다. 이 비결을 경험적으로 아는 이들은 목표 성취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지만,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않는다. 그저 일상보다 조금 더 강한 기쁨을 즐길 뿐이다. 일상의 과정에서 누리는 기쁨은 고난을 견뎌낼 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이고, 영원한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은혜의 기회이다. 한 번의 대박 기쁨을 꿈꾸다 끝나는 인생을 살아갈 것이 아니다. 날마다 작은 성공을 축하하고 기쁨을 누리며 영원한 미리 맛보며 살아간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계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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