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19.12.27 12:13

삶을 해석하는 신비한 눈,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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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해석하는 신비한 눈, 믿음”

 

위기의 상황에서 무엇을 하고, 누구를 의지하는가? 이것을 잘 살피면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의 수준과 자신이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진단할 수 있다. 물론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밀한 관계 없이 위기 상황에서만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찾을 순 있지만, 그것 역시 잘 살피면 구분할 수 있다. 사실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훨씬 더 고차원적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위기 상황이든, 그렇지 않든 언제나 친밀한 관계를 맺고 동행 하기를 원한다. 꼭 확인해야 할 것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가?”이다. 사람은 언제나 불완전하고 유한하지만, 하나님은 완전하고 영원하다. 사람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입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용기와 힘을 베푼다. 사람은 위기의 상황에서 외면하지만, 하나님은 위기 상황에서 함께 하며 돕는다. 사람은 필요에 의해서 가까워지지만, 하나님은 그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긴다. 사람과 함께 하면 잠시 기쁨을 누리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면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누린다. 사람은 외로움을 주지만, 하나님은 따뜻한 안정감을 준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하고 용서해야 할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유일한 믿음과 의지는 하나님을 향한다. 하나님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결코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은혜들이 쌓여야 한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한다. 그 믿음의 눈으로 일상의 삶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살아갈 뿐만 아니라 위기의 상황,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실패와 고통의 시간들을 해석하고 견뎌낼 수 있다. 믿음은 삶을 해석하는 하나님이 준 신비한 눈이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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