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1.14 10:23

위대한 사랑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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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의 바다”

 

성을 쌓을 것인가? 길을 낼 것인가? 성을 쌓고,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이 권력을 사랑하면 늘 부족하다 생각하고 더 많은 권력을 추구한다. 돈을 사랑하면 만족함이 없어 더 많이 갖고자 한다. 결국 성을 쌓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으면 만족함이 없다. 그 쌓은 기득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더 높이 쌓으려 하면 오염될 수밖에 없다. 그 인생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나님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선언한다. 하나님을 향한 독립선언이다. 우리끼지, 그리고 제 멋대로 살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없이 잘 살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인생, 하나님이 싫다고 부인하는 그런 인생이 뭐가 예쁘다고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길까? 더 막나가면 길이 없기에 먼저 찾아와 교만한 생각과 태도를 무너뜨리고 흩어지게 하고, 그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수 있도록 은혜의 기회를 열어주는 하나님의 마음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연약함과 높은 마음과 분노와 원망 그리고 시기와 질투를 다 품고 녹일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의 바다이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싫다고 부인하는 나쁜놈들을 긍휼히 여기고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나쁜놈들 중에 나도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그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하고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다. 그래서 성을 쌓는 인생이 아닌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복된 삶을 위해 길을 내는 인생을 살아간다. 편안한 것에 안주 하기보다 불편해도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끊임없이 쇄신해야 마음 중심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 성장이 멈추면 그때부터 꼰대가 되는 것이다. 꼰대의 말이 아닌 하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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