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1.16 11:15

친밀한 관계와 자발적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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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관계와 자발적 순종”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좋은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나를 존귀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지만, 강제로 복종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발적으로 그리고 기쁨으로 순종하길 원한다. 자발적인 순종을 위해서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과 배려로 기다린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함께 동행하며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깨닫게 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기꺼이 용서하고 안아주며 친밀한 관계를 맺어간다. 그리고 준비가 되었을 때 말씀한다.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너는 복이 될지라.” 처음 만나자마자 “인생과 생명을 다 내게 헌신하라”고 요구하지 않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적절한 때에 믿음의 결단을 요구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로”로 순종 했다는 것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하나님과의 오랜 교제의 시간과 친밀한 관계를 간과 해서는 안 된다. 믿음의 결단의 때를 위한 시간이 있다. 아브라함 뿐만 아니라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이들 모두가 “나를 따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로 순종 했는데, 그 믿음의 결단의 때를 위한 준비의 시간 곧 하나님을 알아가며 친밀한 관계를 맺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좋으신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내 삶의 목적과 이유인 하나님만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고 헌신한다. 그분의 말씀에 즐거이 순종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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