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1.22 10:52

믿음의 삶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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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삶의 평균”

 

선한 의도로 도와주었는데 도리어 뒤통수 맞는 경우가 있다.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며 원망하고 분노할 수 있다. 잠시 힘을 가졌기에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무시하고 그 힘을 자랑 했더니 가지고 있는 것조차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 그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왜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느냐?” “왜 원하지도 않은 것을 주어서 이전보다 더 고통스럽게 하느냐?” 하며 원망하고 분노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누구의 잘못이고, 누구의 책임인가? 사래일까? 하갈일까? 아니면 아브람일까? 이들 모두다 나름대로의 선택과 반응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선은 누구의 잘못이고, 누구의 책임인지를 가름 하기보다 그들 각각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고 회복의 길로 인도한다. 모두 다 문제와 연약과 부끄러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것들을 다 품고 각각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고 살아가지만, 항상 에이 플러스는 아니다. 에이 플러스 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오랜 시간 기다림에 지쳐 씨들씨들 할 때도 있다. 하나님은 그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다. 적절한 때에 찾아와 위로와 격려 그리고 회복과 소망을 보여 준다. 그렇게 다시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을 따라간다. 그래서 믿음의 삶은 100점이 아니라 평균 70점에서 조금 더 성장하면 80점대로 진입한다. 물론 이것을 핑계 삼아 자기를 변명하고 합리화하는 것은 선하지 않고, 안주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믿음의 삶이 아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이 믿음의 삶의 평균 점수가 높아져야 하지 않겠는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쇄신해야 한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창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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