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충성”
일을 이루는 분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믿음과 순종으로 따라가는 이들을 통해서 일을 이룬다. 그 일을 맡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독특함을 잘 알고, 그것이 어떤 것이 되었든지 합력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어간다. 각각의 사명은 비교나 경쟁이나 자랑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인생을 향한 목적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마음의 표현이다. 잘 뛰는 이가 있고 그렇지 못한 이가 있다. 역경을 뛰어넘은 이가 있고, 여전히 헤매고 있는 이들도 있다. 세상은 잘 뛰는 사람, 목표를 이룬 사람에게 주목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소외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소외된 사람에게도 주목한다. 그 안에 놀라운 가능성을 바라보고 불러 일으킨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를 알고 함께 하며 인도하는 하나님에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다. 내가 서 있어야 할 자리를 바로 알고 그곳에서 충성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그 일을 하찮은 것으로 여길지라도 흔들리지 말 것은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는 이를 향해 “잘 하고 있다.” 말씀하는 하나님의 격려와 칭찬이 있기 때문이다. 충성할 때,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고, 그것을 통해 그 너머의 것을 볼 수 있다. 충성하지 않는데,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지 않는데, 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안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창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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