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2.25 11:21

여전히 그곳에 머물러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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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곳에 머물러 있는가”

 

“내 모습 이대로 사랑 하시네 연약함 그대로 사랑 하시네 나의 모든 발걸음 주가 아시나니 날 인도 하소서 주의 날게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제이어스, ‘내 모습 그대로”) 그렇다.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 어떤 편견이나 왜곡된 시선으로 차별하지 않고, 각각의 고유한 케릭터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한다. 그 모습이 완벽해서가 아니다. 연약하고 부끄러운 죄인의 모습임에도 사랑한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그분이 죄인을 사랑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 받을 만해서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랑에 선택되어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 위대한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새롭게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나의 연약함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해 위로와 격려를 누리는 수준에서 끝날 것이 아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분 안에 거한다면 그분의 사랑의 위대함과 그분의 성품의 능력을 덧입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면 어느 순간 나의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변화 그러니까 성품의 성장이 일어난다. 속이는 자가 아닌 정직한 자로 살아간다. 빼앗는 자가 아닌 즐거이 나누고 베푸는 자로 살아간다. 경쟁하는 자가 아닌 사람을 세워주는 자로 살아간다. 일을 성취하기 위해 사람을 이용하는 자가 아닌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다리는 자로 살아간다. 성품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여전히 동일한 사건과 문제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이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못된 습관이 그대로 강하게 움직이는 이유,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 그리고 능력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문 안으로 들어왔지만, 그곳에 머물러 위로와 격려만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은혜의 강물에 발목만 적실 것이 아니라 무릎과 허리와 푹 잠겨야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 다른 사람, 어떤 환경 탓하기 전에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성품을 덧입어 살아가는 삶의 변화와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똑같이 실패한 방법을 반복하면서 이번에는 잘 될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이전과 다른 진정한 회개의 삶과 변화의 자리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창 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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