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3.18 10:59

괜찮아! 주님이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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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주님이 다 안다”

 

명분인가, 실리인가? 자존심인가, 간절한 필요인가? 전통인가, 변화인가? 신념인가, 유연함인가? 계속 갈 것인가, 멈출 것인가? 결국 “어디에 가치를 둘 것인가?의 문제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핵심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분은 엄격하고 매우 고상하고 높은 도덕적, 윤리적 수준을 말씀하면서 동시에 현장에서 간음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여인의 죄를 용서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 가는 곳마다 전통과 기득권자들과의 갈등과 충돌이 일어났다. 그렇다고 권위와 전통에 대해서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정신, 소중한 가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 소중한 가치는 ‘살리는 것’이다. 그것은 죄와 죽음과 어둠으로부터 건져내어 자유롭게 할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인 질병과 단절로부터 치유하고 회복하고 다시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정의의 성품에서 나온다. 그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대해 견뎌낼 수 있다. 자존심이 상할 수 있고, 육체와 정신적인 고통이 있을 수 있고, 자신의 고집을 꺾어야 할 수 있다. 그것은 본래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그것을 지키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적응력이지, 개인적 욕심을 위한 타협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어떤 결정과 선택 이전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묻고 답을 찾는 깊은 묵상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그리고 답을 찾으면 믿음으로 즉시 그리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주님이 그 마음을 다 안다. 서럽고, 억울하고, 가슴이 절이고, 뭐 그런 마음 주님이 다 알고 함께 하며 위로하니 괜찮다. 간절한 필요를 채워줄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막 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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