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3.31 10:40

어디에 시선이 머물러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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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시선이 머물러 있는가?”

 

돈이 없으면 불편하고 있으면 편리할 수 있다. 그런데 돈이 많이 있다고 해서 항상 평안한 것은 아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편리할 수 있지만, 그것이 꼭 내면과 삶의 행복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돈이 적으면 항상 불행한 것도 아니다. 적으면 상당히 불편하고 고통을 당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적은 것에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만족하는 삶에 적응할 수 있다면 평안할 수 있고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돈의 많고 적음으로 행복과 평안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소중한 가치의 발견과 그것에 대한 믿음과 실천에 있다. 소중한 가치와 믿음과 실천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인생은 더 많이 가지면 기분 좋고, 덜 가지면 우울하다. 더 많이 소유하면 힘을 자랑하고, 잃으면 부끄러워 숨는다. 현실에 불만족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외적인 소유에 따라 인생이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얼마나 초라한가. 그러니 다른 것과 비교할 것이 아니다. 적다고 원망하거나 불평할 것이 아니다. 없다고 초라하게 여기거나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의 관심은 소유보다 존재에 있다. 주님의 시선은 외적인 것보다 내면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이고, 주님이다. 그분은 내 삶의 이유와 소망이다. 주님은 살아가야 하고, 견뎌내야 하고, 헌신과 희생해야 하는 온전한 가치이다.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가치이기에 믿음으로 순종하면 어떤 상황이든지 평안할 수 있다. 행복할 수 있다. 비록 연약해서 현실의 삶은 무너지기도 하지만, 다시 기억하고 시선을 주님에게 고정하고 믿음으로 반응하면 된다. 성령의 감동과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들은 다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막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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